대구 북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부터 관내 독거 중장년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희망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5060 희망씨앗 키우기”사업은 중장년 독거남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특화사업으로 대현동에 거주하는 50~64세 독거남 세대 전수조사를 통해 8세대를 선정해 매주 수요일 밑반찬과 희망엽서를 배달하고, 매월 정기적인 자조모임을 통해 생일축하 식사를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행복북구 희망은행 맞춤형복지 기획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기금과 대현동 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생일케이크를 후원하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현동행정복지센터(053)665-3698로 문의.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