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가정의례지도원 양성교육 개강
구미가정의례지도원 양성교육 개강
  • 권오섭 기자
  • 승인 2019.05.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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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2018년 11년간 1500여 명 수료자 배출
사)야은예절교육원 구미시 예절교육 지도원 양성에 앞장서다!
제13기 구미가정의례지도원 양성교육 개강식. 구미시 제공
제13기 구미가정의례지도원 양성교육 개강식. 구미시 제공

사단법인 야은예절교육원(원장 정택균)은 5월 7일 오후 7시 구미원남 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야은예절교육원 가족 및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구미가정의례지도원 양성 및 심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09년 시민 인성함양을 위한 예의생활 필요성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되어 2018년까지 11년간 총12기 15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그 중 검증된 사람들에 한하여 ‘건전가정의례의 정착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구미시 명예가정의례지도원’으로 위촉되어 각종 의전활동을 주도하며 건전한 예의생활을 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예절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먼저이며, 산업화로 인해 예의범절이 사라져 가고 있는 시대에 ‘예’의 고장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하는 일과 소통을 통해 전 세대와 화합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