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연" 의성 하늘에 뜨다
세계의 "연" 의성 하늘에 뜨다
  • 이원선 기자
  • 승인 2019.05.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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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의성세계연축제가 5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열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성 하늘에 뜬 각종 연들. 이원선 기자
의성 하늘에 뜬 각종 연들. 이원선 기자
연날리기 시연을 효기심있게 쳐다보는 관광객. 이원선 기자
연날리기 시연을 효기심있게 바라다보는 관광객. 이원선 기자

9회 의성세계연축제가 5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경북 의성군 안계면 위천생태하천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7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관광객들을 위해 동그라미 묘기를 보이고 있는 선수들. 이원선 기자
관광객들을 위해 동그라미 묘기를 보이고 있는 선수들. 이원선 기자

이번 대회는 어리이날로 인해 대체공휴일을 포함, 3일간 열린 것이 특징이며 약 75천여 명의 관광객이 함께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을 했다.

산업용 드론으로 농약치기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이원선 기자
산업용 드론으로 농약살포의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이원선 기자

 

특히 제1회 의성드론챌린지대회가 함께 열려 방제용 드론, 무인헬기, 3D헬기 등 다양한 산업용 드론의 비행, 시연이 펼쳐져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각종 연들이 파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소 있다. 이원선 기자
각종 연들이 파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이원선 기자

한편 마지막 날 펼쳐진 세계육각연챌린지대회에서는 한국 팀이 우승했다. 이밖에도 가족명랑운동회, 메기 맨손잡기 체험, 공룡 서식지 파충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회장을 찾은 가족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세계육각연챌린지대회를 치루고 있는 선수들. 이원선 기자
세계육각연챌린지대회를 치루고 있는 선수들. 이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