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경북 도민체전-성공체전으로 마무리
제57회 경북 도민체전-성공체전으로 마무리
  • 이상유 기자
  • 승인 2019.04.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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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포항시. 군부-칠곡군-종합우승 차지
폐막식 식전행사로 인기가수 공연이 열리고 있다. 이상유 기자
폐막식 식전행사로 인기가수 공연이 열리고 있다. 이상유 기자

제57회 경북 도민체전이 열전 4일간의 경기를 끝내고 폐막식을 가졌다.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민체전 폐막식은 식전행사로 가수 박세빈, 금잔디의 축하 공연과 개회식 및 경기장면 하이라이트 영상이 방영되었다.

이어진 공식행사는 폐식 통고-국민 의례-성적발표-종합시상-대회기 강하-대회기 전달-환송사-폐회선언-성화 소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전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선수·임원이 시부 26개 종목, 군부 15개 종목에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루었다.

경기성적을 살펴보면 시부에서는 포항시가 종합우승, 2위는 구미시, 3위는 경산시가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종합우승, 2위 울진군, 3위는 의성군에 돌아갔다.

성취 상은 경산시와 고령군이, 모범선수단 상은 상주시와 예천군이, 입장 상은 시부 1위 영주시, 2위 안동시, 3위 영천시 군부에서는 1위 영덕군, 2위 고령군, 3위 성주군이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수영 4관왕의 구미시 양지원 선수와 육상 2관왕의 예천여고 윤하은 선수가 영광을 안았다.

한편, 내년에는 구미시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관계로 도민체전은 열리지 않는다.

본행사-시상식이 열리고있다. 이상유 기자
본행사-시상식이 열리고있다. 이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