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그룹 창업 20주년 기념 동우家 체육대회 개최
동우씨엠그룹 창업 20주년 기념 동우家 체육대회 개최
  • 권오섭 기자
  • 승인 2019.04.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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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도약 2019’...변화, 도약, 혁신, 화합 4개 팀 경기, 삼성라이온즈 블루팅커스 열띤 응원도
- 자만 말고 겸허한 자세로 정진 당부
동우씨엠그룹 창업 20주년 기념 동우家 체육대회 단체 가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우씨엠 제공
동우씨엠그룹 창업 20주년 기념 동우家 체육대회 단체 가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우씨엠 제공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은 4월 20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본사 및 260여 개 위탁도급관리사업장 임직원 및 관리사무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20주년 기념 동우家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신병수(남 · 시지월드메르디앙) 씨는 “오랜만에 많은 분들 얼굴을 봐 너무 좋았고 피곤함도 잊고 함께 경기를 하면서 쌓인 피로도 말끔이 사라졌고, 이번계기로 회사와 직원이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고 밝은 내일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모두가 힘을 합쳐 1점이라도 더 넣기 위해 하늘 슛 경기를 펼치고 있다. 동우씨엠 제공
모두가 힘을 합쳐 1점이라도 더 넣기 위해 하늘 슛 경기를 펼치고 있다. 동우씨엠 제공

이날 행사는 2019년 경영트랜드 ‘변화&도약 2019’를 기치로 변화, 도약, 혁신, 화합 등 총 4개 팀이 삼성라이온즈 공식 응원단 블루팅커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족구 ▲피구 ▲배구 등 구기종목과 ▲단체줄넘기,▲미션릴레이달리기 등 10여 개의 팀웍 종목 등에 참여하였으며 우승, 준우승, 응원상, MVP 시상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소현(여 · 침산코오롱하늘채1단지) 씨는 “입사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아 참석을 망설였으나 가족같이 대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면서 열정적이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분전환과 알찬 주말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화합을 상징하며 원으로 하나 되어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 동우씨엠 제공
화합을 상징하며 원으로 하나 되어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 동우씨엠 제공

장수환(남 · 금호서한이다음) 씨는 “임직원 및 현장의 직원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으로 애사심과 동료애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구성원의 화합과 변화하는 공동주택 관리 환경에 따라 혁신을 통하여 공동주택관리의 리더로 더욱 더 도약할 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종합우승은 혁신팀(수성동지회, 서부지회)(팀장 최은진 소장), 준우승은 도약팀(동부지회, 중부지회)(팀장 박종습 소장)이 차지했다. 가장 열띤 응원을 펼친 화합팀(수성남지회, 북부지회)(팀장 정장희 소장)은 응원상을 수상했고, MVP는 신서퀸덤아파트 김진구 기전주임, 시지1차태왕하이츠 윤영희 회계주임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49인치 LED TV,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업 20주년을 맞이하여 2,500여 명이라는 대가족이 대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회사의 괄목할만한 성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며 "지금의 성공에 자만하지 말고 더욱 겸허한 자세로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