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 어북실에 가면
고령 대가야 어북실에 가면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09.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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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어북실, 형형색색 가을빛으로 물들다
황화코스모스가 가을을 노래한다. 박미정 기자
황화코스모스가 가을을 노래한다. 박미정 기자

 

28일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어북실) 일원에 10ha 면적의 코스모스, 핑크뮬리, 백일홍, 아스타국화, 황화코스모스 등이 가을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핑크뮬리 단지에 가을이 완연하다. 박미정 기자
핑크뮬리 단지에 가을이 완연하다. 박미정 기자

 

고령 어북실 핑크뮬리 개화시기는 9월 중순에서 11월 초로 예쁜 하트모양의 포토존이 있어 사진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한들거린다. 박미정 기자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한들거린다. 박미정 기자

 

또한 어북실 초화류 단지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대가야수목원에는 울창한 숲과 벚나무군락, 은행나무길, 메타세쿼이어길 등 계절별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황화코스모스가 예쁘다. 박미정 기자
황화코스모스가 예쁘다. 박미정 기자

 

고령군 산림휴양과에서는 "코스모스 개화시기가 9월 중순부터 10월 초로 예상되며, 예쁜 가을꽃과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여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 어북실은 황화코스모스가 절정이다. 박미정 기자
지금 어북실은 황화코스모스가 절정이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