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월선)와 내생에 최고 사진봉사단(단장 조동래)은 지난 23일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70세 이상 경로당 어르신 69명에 대하여 '어르신 생에 최고 사진 지원 행사를 가졌다.
김월선 센터장은 “생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힘든 시간을 잘 견뎌 내신 어르신들에게 ‘생에 최고 사진 지원’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내생에 최고사진봉사단과 성현나눔봉사단(단장 조동래) 모든 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계속 이어져 행복한 어르신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그동안 살아온 ‘생에 최고의 날’로 기억되는 뜻깊은 시간으로 “눈시울을 적시며 이 고마움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하며 “평생 소원을 이룬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 사업은 내생에 최고 사진봉사단 및 성현나눔봉사단과의 연계사업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보람있는 사업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2019년부터 ‘내 생에 최고 사진 촬영’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도까지 국도비보조사업으로 총6회에 걸쳐 행사를 시행해 왔다.
그 후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 지난 2023년부터는 순수 도비보조사업으로 확대실시하여 2024년 상반기에는 울릉군지회 100여 명의 어르신(부부 50쌍)에게 리마인드 웨딩사진 지원행사를 했고, 이번 하반기에 김천시지회관내 69명의 어르신 (부부 19쌍, 개인 31명)에게 리마인드 웨딩사진 지원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