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은 9월 12일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두루美봉사단과 생활지원사들이 참여 지역 내 취약 노인들을 위한 온정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24개 봉사단체가 모여 결성된 두루美봉사단(이천옥 회장) 회원 20명과 생활지원사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 노인 800세대에 지역의 온정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이천옥 두루美봉사단 회장은 “항상 지역 내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해 애쓰시는 김진홍 관장 이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봉사단이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했다.
김진홍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 무더위에 힘들고 지쳐 있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담은 송편으로 잠시나마 마음의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고 도움 주신 두루미봉사단과 지역 내 여러 개인 및 단체들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이날 행사 후원 기관은 가온한의원, 구자섭정신의학과, 권부부치과, 김신향소아과의원, 김은정 내일교회, 달서삼덕교회,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동인당한의원, 서대구교회, 서태원치과의원, 선재한의원, 수월한방병원, 신강한의원, 여인석내과, 월성마디안의원, 웰리브의원, 이미정산부인과, 제일연합치과, 참행복한치과, 창한방병원, 최광숙, 하나교회, 한미병원, 한약국, 현앤신이비인후과, 황준치과의원 등이다.
봉사 단체는 두루美봉사단(이천옥 회장), 대한적십자사 달서구지회(권미경 회장) 참한손봉사단(주귀선 회장), 오뚝이봉사단(박진석 회장), 탄생1팀(박애숙 팀장), 푸른사랑회(곽병희 회장), 은하수봉사단(김말순 회장), 성당포스코(이지형 회장), 생활개선회 월배지구(배혜숙 회장), 그린회(전명숙 회장), 한국부인회(이천옥 회장), 자유총연맹(권춘희 회장), 아름다운동행(김하순 회장), 아파트부녀회연합회(최미숙 회장), 월성1동통우회(신진숙 회장), 여성중앙회(하순금 회장), 무궁화복지월드1·2팀(류경희, 한이연), 더공감봉사단(권정규 회장), 민들레봉사팀(장시훈 회장)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