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자원봉사대학 개강
남구 자원봉사대학 개강
  • 방종현 기자
  • 승인 2024.09.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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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전문성 및 역량 강화 통한 온기 나눔 확산 앞장서
남구 자원봉사대학 개강식   사진  봉사센터 제공
남구 자원봉사대학 개강식 사진 아카데미 제공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재덕)는 지난 2일(월), 대구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이천동 배나무 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2024 제2기 남구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추진 목적 발표, 교육과정 소개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지고 힘찬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1기에 이어 진행된 이번 제2기 남구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에는 총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가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봉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수혜 대상자와의 소통 방법 교육 등 총 10회 기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에 의한 심화 과정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이 더 체계적이고 효과성 높은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김재덕 센터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스스로가 자긍심을 가지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향상해 자원봉사를 통한 명품 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는 금화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2024 남구 자원봉사대학, V 리더 양성아카데미 교육을 발매하고, 자원봉사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