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문화원 전국문화사진 초대작가회는 제18회 전국문화사진 초대작가전을 8월 12일(월)부터 8월 17일(토)까지 대구시 달서구 문화원 달서갤러리에서 개최한다. 8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가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17일(토)은 오후 4시에 전시회 행사가 종료된다. 전시회에는 전국문화사진 초대작가회 김종수 고문, 이해순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초대작가들의 테마사진 작품 60점이 전시되며, 제25회 전국문화사진 공모전 당선작 70점(입상 11점, 특선 15점, 입선 44점)도 함께 전시된다.
개막식에서 조현정 달서구문화원 원장은 “전국문화사진 초대작가회 회원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과 무궁한 발전을 응원하며,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전국문화사진 초대작가회 김종수 고문은 격려사에서 “사진가로서 우리 시대의 다양한 현상을 일관성 있게 표현해 독자적인 세계를 개척해 나가시길 바란다.”며 “개인테마를 가지고 세상 어느 누구의 목소리도 아닌 진정한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사진영상으로 승화시켜 한국 사진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초대작가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해순 회장 직무대행은 귀한 작품을 출품해 준 전국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개막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제25회 전국문화사진 공모전 당선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개막식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