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학관 문학방송국 운영 프로그램
대구문학관 문학방송국 운영 프로그램
  • 김정근 기자
  • 승인 2024.06.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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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사생활’과 ‘3시의 낭독회’ 진행
귀로 듣는 문학 프로그램 운영
대구문학관 문학방송국 포스터     대구문학관 제공

대구문학관은 지난 5월부터 문학방송국을 운영하며 문학하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학방송국은 문자 중심인 문학을 음성 매체로 변환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학을 접하며 사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 운영되고 있다.

2024년 대구문학관 문학방송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문학의 사생활’과 ‘3시의 낭독회’이다.

‘문학의 사생활’은 지역 출판사 편집자, 동네책방 대표, 독서모임 운영자, 지역 문학기반시설의 상주작가 등 현장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각도에서 생활 속에서의 문학을 조명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관계자들이 문학의 사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문학관 제공
방송 관계자들이 문학의 사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문학관 제공

‘3시의 낭독회’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대표작을 지역 낭송단체에 소속된 낭송가들이 읽고 작품의 의미를 주제별로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낭독을 통해 생기를 더한 문장을 접할 수 있다. 이달까지 ‘문학이 준 징검다리(참소리문학회)' ‘기억의 복원 그리고 화해(대구시낭송예술협회)'라는 주제로 2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문학관 하청호 관장은 “문학을 음성 장르로 전환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세대와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언제나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문학방송국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대구문학관 문학방송국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대구문학관 3층에서 보이는 라디오 형태로 진행되어 언제나 방송 현장을 보며 시청할 수도 있으며, 대구문학관 팟케스트를 통해서도 다시 듣기가 가능하다.

방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21-1221(대구문학관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