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생태 공간 자연의 숨결
도심 속 생태 공간 자연의 숨결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4.06.17 0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강 팔현생태공원 기생초(춘자국) 군락
팔현생태공원 황금물결로 보이는 기생초와 산책길 전경.  사진= 정지순 기자
팔현생태공원 황금물결로 보이는 기생초와 산책길 전경.   사진= 정지순 기자
바람에 나붓거리는 황금색으로 활짝핀 기생초(춘자국).  사진= 정지순 기자
바람에 나붓거리는 황금색으로 활짝핀 기생초(춘자국).   사진= 정지순 기자

대구 수성구 ‘생각을 담는 길’ 제1코스 길 위치에 있는 팔현마을 생태공원 옆에는 금호강변 생태습지로 잘 보존돼 있어 더욱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생태습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에는 수리부엉이, 담비, 수달, 백로, 고라니, 각종 철새 등이 살고 있어 운이 좋은날이면 가끔 보이기도 한다.

수성구와 강 건너 동구 주민 모두가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생태공원에는 황금 물결로 출렁이는 기생초(춘자국, 황금빈대꽃), 으로 도 불리는 것, 외 수많은 자생초가 지천이다.

이곳에는 지난봄에는 만개한 유채꽃으로 상춘객을 맞았던 그 자리에 지금은 자생초인 기생초와 더불어 동글동글한 댑싸리도 무럭무럭 자라나 자연주의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파크골프 수성,팔현구장과 경계를 이루는 곳이며, 주변에는 수성패밀리파크가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기생초를 비롯한 다채로운 자생초, 귀여운 댑싸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팔현생태공원이 지친 현대인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치유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포토죤이 있는 벤치에서 휴식과 사진을 찍어보고 있는 분들의 모습.  사진= 정지순 기자
포토죤이 있는 벤치에서 휴식과 사진을 찍어보고 있는 분들의 모습.   사진= 정지순 기자
황금색 활짝핀 기생초에 앉아있는 흰나비가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보인다.  사진= 정지순 기자
황금색 활짝핀 기생초에 앉아있는 흰나비가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보인다.   사진= 정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