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성로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 완료
대구 중구, 동성로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 완료
  • 전태행 기자
  • 승인 2024.06.0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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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구 대구백화점 남문 건너에서 로데오 클럽 골목 일대를 대상으로 구비 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LED 안내판 8개소 외 각종 안전 시설물을 보강한 동성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CPTED) 사업을 완료했다.

대구 중구, 동성로 범죄예방환경(CPTED) 조성사업 완료(로데오 안전거리 표지판) (1)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동성로 범죄예방환경(CPTED)사업 점검을 위해 로데오 안전거리 표지판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중구 제공 

중구는 지난 2019년 로데오거리 내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주요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행정-경찰-소방 분야 협업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한 각종 시설물 설치를 통해 주민 및 관광객의 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건전하고 안전한 로데오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사업 대상 구역인 로데오 클럽 골목을 중심으로 2019년 사업 대상지에서 제외된 구역을 포함해 동성로 범죄예방환경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각종 축제 및 인파 밀집 예상 시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8곳에 LED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그라피티 및 각종 낙서로 인해 관리되지 못해 쓰레기까지 쌓였던 벽면 5개소에 새롭게 벽화를 조성했다.

CCTV 안전 시설물 설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부분 도색 13개소를 완료하고, CCTV 설치 안내 사인물 26개, 태양광 도로 바닥 표지 병 100개를 설치했다. 또 부착물 방지커버 장착, 가로환경 정비 등 보행길 환경을 개선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범죄 예방 환경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고 우리 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더 안전하고 다시 오고 싶은 동성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