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세대들이 전성기를 다시 꽃 피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경로당 문화가 또 하나의 긍정적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경로당 문화가 또 하나의 긍정적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최재림)와 경산실버예술인협회(회장 유경숙)가 지난 20일 경산시지회장실에서 건강100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경산실버예술인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인연을 맺게 될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100세 시대에 발맞추어 명실공히 대세가 된 실버세대들이 전성기를 다시 꽃 피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산의 진정한 문화예술보급단체로 자리매김해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산실버예술인협회에서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원들에게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실버세대들의 취미생활 확대 및 증진을 위해 체결하였다. 또한 실생활에 꼭 필요하고 유용한 여러 가지 상황들을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재미있는 극(시극, 연극, 시낭송, 악극)으로 꾸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공연하며 홍보하겠다는 취지이기도 하다.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최재림 회장은 “단번에 모든 것이 달라질 수는 없겠지만 노인회 회원들이 경산실버예술인협회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경산의 경로당 문화가 또 하나의 긍정적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산실버예술인협회 유경숙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 뿌리에서 전통과 새로움의 조화를 이뤄가면서 성장하는 거목 같은 단체가 되어 경산의 실버세대들이 문화의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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