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상주시 지회는 4월 8일 지회 3층 강당에서 상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교육 참여자 80명과 김재호 연합회 광역취업센터장과 각지역 취업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 지원노인 취업희망자 교육“ (문화재 관련기본소양교육과 취업관련 사례발표회)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60세 이상 일자리를 희망하는 시니어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강사는 문화재 발굴및 조사관리 전문업체 (주)원포의 류종렬 대표이사의 기본소양교육(문화재 발굴 사례 ) 등으로 진행됐다.
취업관련사례 발표는 68세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주유원 및 건물시설관리를 4년 정도 근무하고 지금은 UC 상주낙양매장 관리원으로 일하고 계시는 김정국 어르신의 사례 발표 가 있었다. 취업 관계자는 이 같은 실무교육을 통해 역량과 직무수행 능력이 향상되면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빠른 취업과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주연 상주시 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취업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재취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춘병 지회장은 이날 교육현장을 방문해 인사말을 통해 “노인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강조하며 교육을 받는 취업지원자와 센터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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