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3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 수상!
상주시, 2023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 수상!
  • 윤필태 기자
  • 승인 2023.06.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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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실적 및 신시장개척에 높은 평가 받아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모습   상주시 제공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모습,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8일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3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사업비 3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증감률, 신시장개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했다.

상주시는 전년도 수출액 372억 원(4,564톤)의 수출실적을 거두었으며 포도(151억 원), 배(119억 원), 곶감, 복숭아, 사과, 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해외 31개국에 수출하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품목별 수출단지 18개소를 관리하는 안정된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개척 노력 그리고 해외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수출정책으로 수출 확대를 통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 침체에도 농식품 수출실적 및 신시장개척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를 수상하였다.

상주시는 최우수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농산물 수출선도 지자체로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으며, 기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산물 수출의 스타 품목인 딸기 전문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하여 침체한 농업의 돌파구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