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계명대역 '계명대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 열어
도시철도 계명대역 '계명대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 열어
  • 정양자 기자
  • 승인 2023.06.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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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전시회 행사 시민 편의와 수송 증대 기여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6월 8일(목)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에서 계명대학교 주관으로 ‘2023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6월 8일(목)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에서 계명대학교 주관으로 ‘2023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대구시제공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6월 8일(목)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에서 계명대학교 주관으로 ‘2023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대구시제공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역사회 및 기업 문제 해결에 대한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계명대학교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공학계열 172팀을 비롯한 총 216팀 995명이 참가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역사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활용코자 계명대 작품전시회를 계명대역에 유치해 산학 협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역사 공간을 시민들의 다채로운 행사에 활용하도록 제공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이란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 과정을 뜻하며, 즉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종합 설계’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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