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부처님 오신날 맞아
불자들 발길 이어져
불자들 발길 이어져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스님)에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992년에 설립된 조계종 대관음사는 매년 새로운 포교 역사를 쓰고 있으며, 등록된 신도들만 30여만 명에 이른다. 불교대학 규모와 운영면에서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또한 황금미륵대불(높이 15m)이 있는 하늘법당은 불자들의 기도 도량인 동시에 휴식공간으로도 아름다운 곳이다. 여름이면 관음지에 피는 연꽃과 더불어 다양한 꽃들이 만발해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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