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리더십의 자세
진정한 리더십의 자세
  • 신정란 기자
  • 승인 2023.05.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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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구성원들을 잘 이끌어 가는 힘이라고 본다. 유능한 리더는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해 구성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가정이나 사회단체에서 역할은 어느 구성이건 리더십의 역할은 너무나 중요한 중책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앞자리를 서기를 꺼리기도 하고 간부 맡기를 주져한다.

누구나 그 직책은 힘들고 자기 자신을 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 구성원을 위해 간부들은 한 사람 각 개인의 생각을 존중해 주고 구성원들과 서로 화합과 단결을 일구어 비젼있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일에 배려와 이해심이 넓은 마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이제는 시대가 많이 변하고 있다.

노인이 어딜 가든 제일 앞자리에 설 수 있는 자격을 갖춰드리고 싶다.

이제껏 살아온 경륜과 지혜가 풍부하기에 그것을 바탕으로 인생 선배로써 이 사회 젊은이에게 깨우쳐 드려야 한다고 본다. 꼰대가(잔소리꾼 어른) 아닌 진정한 리더로서..., ...

미국 대통령 조바이든도 80세가 넘어서 대통령이 되었고, 우리나라도 60세가 넘은 사람들이 간부을 많이 맡고 있다. 장관급을 비릇해 국회의원, 기타 ......

리더의 행동은 수많은 구성원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가치관과 행동 등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리더십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본받을 만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좋은 리더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멘토로서 함께 고민하여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지도자를 말한다. 한 조직의 목표 달성은 여러 구성원이 참여해야 하므로, 구성원들의 재능과 열정을 끌어내는 능력은 리더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따라서 우리 구성원들은 리더의 역할에 발맞추어 배우고 성장하며, 자신을 키워갈 것이다. 좋은 러더십은 가장 값진 보석이며, 훌륭한 인재이고, 어느 집단에서도 꼭 필요한 존재이다.

가정에서의 리더가 되려면 자신의 강점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그것은 타인의 약점이나 결점을 감싸주는 능력이다. 그리고 이것은 어른의 품위와 연결된다.

실제로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 해도 삶의 진정한 가치라고 할 수 있는 ’품위‘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그 뛰어난 능력이 오히려 재앙이 되는 예도 있는 것이다.

필자는 가정의 웃어른을 40년 이상 모시고 살았기에 당시에는 어른의 말씀이 받아들이지 않았고, 세월이 흘러 어른의 말씀과 가르침이 이해와 관용으로 배울 점이 많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는 웃어른을 존경해야 한다는 그 철칙과 교육을 가정에서 배워 왔기에, 연세가 많은 웃어른을 무조건 제일 먼저 모시고, 식사도 먼저 드리고, 습관화되었기에 어른 존경심은 당연하다고 여기며 살았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진정한 옛 선조들의 리더들과, 사회에서 봉사와 희생이 있었다는 것에 감사을 드리며, 또한,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자식을 위해 아낌없이 보필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한다.

다시금 진정한 리더십의 자세가 어떤 것인가 되새겨 보면서,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