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 공동 협력기반 마련
경로당 순회 치매예방 교육
조기 선별 검진 등 활동 강화
경로당 순회 치매예방 교육
조기 선별 검진 등 활동 강화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이장기)는 11일 대구시와 ‘치매예방 관리 공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와 상호협력을 통하여 어르신 치매예방 관리를 위한 공동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은빛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협약내용으로는 ▸치매예방교육, 치매조기검진활성화 ▸치매관련 정보제공 및 회장단 교육 ▸치매예방활동 참여 및 홍보지원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파트너 활동 협력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연합회는 대구시 광역치매센터 및 8개 구·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연합회 8개 구·군 지회는 물론 관내 경로당 1,560개소를 중심으로 치매예방 순회교육, 치매 조기 선별 검진, 대상자 연계·관리 등으로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여 치매관리사업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기 연합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대구시책을 적극 지지하면서 치매 조기검진에 우리 노인들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동참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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