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상주시지회(지회장 윤문하)는 제35기 부설 상주시 노인대학 개강식을 6일 상주시지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입학식 행사에는 윤문하 상주시지회장, 윤재수 노인대학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장 및 시의원이 참석했다

개강식에는 이우종 (모동면 분회장)의 노인 강령낭독 및 노인대학 학사보고와 윤재수 노인대학장 입학허가 선언, 안락기(학생대표)의 신입생 선서가 이었다

노인대학은 코로나로 인해 수강생을 154명으로 수강생은 각 읍면동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으로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교양, 시사, 문화예술,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진행된다.

윤재수 학장은 “상주시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앞으로 노인대학 강의를 유익한 내용으로 우리 노인 학생 들 몸과 마음을 밝고 맑게 건강하게 하고 노인대학에서 행복을 느끼시고, 교육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보람을 찾아 성공적인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윤문하 지회장은 “올해도 경로당 회장님과 분회장님들이 모두 함께 학생으로 입학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강사진을 좀 더 실력있는 분을 모시고 수준 높은 강의도 들으시고 또 회장님들간에 의견교환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실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