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5기 달서구민자원봉사대학 강좌 ‘노인의 특성과 의사소통’
2023년 35기 달서구민자원봉사대학 강좌 ‘노인의 특성과 의사소통’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3.04.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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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의사소통의 기본자세는 공감하기 이해하기 수용하기 등이며, 말을 잘 듣고, 말을 잘하여야 한다.
 달서구민자원봉사대학 강좌 ‘노인의 특성과 의사소통' 강의를 듣는 모습.
유병길 기자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는 자원봉사 소양 및 전문성 향상과정 달서구민자원봉사대학 제2회 강좌 ‘노인의 특성과 의사소통’을 윤선태 강사가 4. 6.(목) 14:00~16:00 진천동행정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자원봉사자 60명에게 강의를 하였다. 윤선태 강사는 강북노인복지관 관장이다.

윤선태 강사가 ‘노인의 특성과 의사소통’에 대하여 강의하는 모습. 유병길 기자

노인이란? (사전적 의미) 나이(65세)가 많이 들어 늙은 사람.

노인에 대한 이해.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인 전분야에 걸쳐 기능이 쇠퇴 되거나 위축되는 문제.

신체적 변화는 외부 자극에 반응시간이 길어지고 반응하는 움직임이 길어진다. 심리적 변화는 우울증 조울증 동반. 두려움에 도전을 못 한다. 65세 이상이 겪는 어려움은 경제적 어려움. 소외감, 고립감, 의존성의 증가, 사기 저하 등

노인과 의사소통의 기본자세

공감하기 -눈 맞춤을 하며 고개를 상대방 쪽으로 기울이고 잘 듣고 있음을 표현

이해하기 -상대방의 말에 알맞은 끄덕임과 추임새로 상대방의 말과 감정을 공유

수용하기 -대상자의 기분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

노인과 의사소통의 잘 듣기 위한 방법은 상대방 이야기를 상대방 입장에서 들어준다. 다른 일을 하면서 듣거나 귀찮아하는 모습 보이지 않기 등.

노인과 의사소통의 말잘하기 위한 방법은 일상생활에 관련된 쉬운 언어로 천천히 말하기. 접촉이나 몸동작 등 비언어적인 의사소통 방법 사용하기 등.

노인과 의사소통의 유의점은 너무 작거나 크게 말하지 않기. 본인을 소개할 때 이름과 연락처, 소속단체와 역할 알리기. 대상자와 눈 높이를 맞추기 등

나만의 노인과의 의사소통은 참을성 있게 노인의 말씀을 들어주기. 편견과 선입견, 고정관념을 갖지 않기. 최종적인 결정은 당사자가 내리도록 해야한다. 상대방의 비밀을 보장해 주기 등에 대하여 열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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