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두류1.2동 ‘대성경로당’ 개소식
대구 달서구 두류1.2동 ‘대성경로당’ 개소식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3.04.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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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성경로당이 아파트 건축부지로 편입되어, 2022년 6월 공사를 진행하여 2023년 3월에 준공되었다.

 

 ‘대성경로당’ 개소식 테이프커팅하는 모습. 사진 달서구지회 제공

대구 두류1.2동에 소재한 '대성 경로당'(회장 조철제)은 지난달 30일 10시30분에 새로 신축된 경로당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구청장과 김용판 달서병지역 국회의원, 윤권근 대구시의원, 김정희. 정순옥 달서구의원, 동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으며 시루떡 절단과 테이프커팅 등 행사도 있었다.

대성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이 아파트 건축부지로 편입되어 2022년 6월부터 공사를 진행하여 2023년 3월에 준공되었으며 대지면적 250.8㎡연면적 256.36㎡로써 지상2층이며 1층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방과 주방, 2층은 프로그램실로 노래방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최신의 시설과 환경으로 신축된 경로당을 어르신들이 잘 활용해서 최대한 많은 혜택을 누리시고 항상 건강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지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조철제 회장은 시공사에 수차례 보완을 요구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으며, 우리 어르신들은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새 마음 새 뜻으로 단합하여 모범경로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합심하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해동 지회장은 그동안 신축할 때까지 불편을 잘 감수해주신 어르신들과 완공하기까지 애써주신 이태훈 구청장님과 건축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좋은 시설을 어르신들이 힐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많이 이용하고 화목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성경로당’ 개소식 시루떡 절단하는 모습. 사진 달서구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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