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만연교, 인증삿 찍으려는
여행객들로 줄을 잇다
-반영이 아름다운 벚꽃 명소 연지못,
산책객들로 북적거려
여행객들로 줄을 잇다
-반영이 아름다운 벚꽃 명소 연지못,
산책객들로 북적거려
2일 창녕 영산 만연교와 연지못에는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영산 만연교는 단 한 장의 사진 때문에 사진작가들이 몰려오는 곳이기도 하다. 만연교는 정조 4년(1780)에 석공 백진기가 가설하고, 고종 29년(1892)에 석수 김내경이 다시 지었다고 전한다. 보물 제564호이다.
또한 만연교 인근에 있는 연지못은 창녕의 벚꽃 명소로 면 소재지에 있다. 연지못은 1922년에 만든 저수지로 쉬지 않고 빨리 걸으면 약 15분 가량 걸린다. 연지못 둘레는 800m, 저수량 40.45㎡, 유역면적 60ha, 수혜면적 15ha, 제당길이 300m, 높이 3m정도이다.
또한 연지못가에는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게 끌려가 무지한 일본인들에게 삶의 도리를 가르킨 조선의 유학자 이진영선생과 아들 이매계를 기린 현창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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