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1경 금호꽃섬,
연두빛 봄의 향연
연두빛 봄의 향연

4월 1일 금호꽃섬(하중도)에는 노란 유채꽃이 나들이객들을 유혹한다. 22만 여 평의 면적을 자랑하는 금호강의 금호꽃섬이 연두빛으로 물들고 있다.


노곡동에 위치한 금호꽃섬은 하천의 유속이 느려지면서 퇴적이 쌓여 강 가운데 만들어진 섬이다. 북구 8경 중 1경으로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유채꽃 꽃말은 '쾌활'과 '명랑'이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