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이 활짝 핀 금호꽃섬
유채꽃이 활짝 핀 금호꽃섬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3.04.0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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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1경 금호꽃섬,
연두빛 봄의 향연
유채꽃이 아름다운 금호꽃섬. 박미정 기자
유채꽃이 아름다운 금호꽃섬. 박미정 기자

 

4월 1일 금호꽃섬(하중도)에는 노란 유채꽃이 나들이객들을 유혹한다. 22만 여 평의 면적을 자랑하는 금호강의 금호꽃섬이 연두빛으로 물들고 있다.

청보리밭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박미정 기자
청보리밭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박미정 기자
유채꽃이 만개했다. 박미정 기자
유채꽃이 만개했다. 박미정 기자

 

 

노곡동에 위치한 금호꽃섬은 하천의 유속이 느려지면서 퇴적이 쌓여 강 가운데 만들어진 섬이다. 북구 8경 중 1경으로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유채꽃 꽃말은 '쾌활'과 '명랑'이다. 

애견과 산책을 하고 있는 나들이객. 박미정 기자
애견과 산책을 하고 있는 나들이객.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