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의 중요한 스타일, 톤 이미지와 색채
옷의 중요한 스타일, 톤 이미지와 색채
  • 신정란 기자
  • 승인 2023.03.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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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색상이 혼용되는 색채 사용 시
색채의 질서와 톤 이미지 중요

봄의 대표적인 색은 따뜻한 느낌의 노랑, 분홍, 주황이며 초록 계열은 파스텔톤 색상이 주를 이룬다. 또한 라이트톤, 브라이트톤, 페일톤을 사용하여 화사하고 명도와 채도가 높아 밝고 생동감이 있어 투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톤 이미지 분류. 사진출쳐: Unsplash

이럴 때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아이템인 옷의 소재와 색채 이미지을 잘 선택하여 입어야 된다.

그래서 색의 선택이 매우 어렵다. 잘 어울리는 색을 고르는 것도 어려울텐데, 색을 선택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고민해야 하니까 무척 까다로운 일이다.

브라이트톤은 순색에 흰색을 약간 가미하여 밝고 투명한 맑은 색조를 나타낸다. 톤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밝은 색조로 신선함과 명랑함 또한, 건강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표현하며 보는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효과가 있다. 밝고 화려한 느낌의 포멜 웨어나 즐겁고 유괘한 감각을 주는 캐쥬얼웨어에 적합하다.

비비톤과 브라이트톤을 조합한 색채 스타일. 사진출쳐: Unsplash

비비톤은 색 중에서 채도(색의 3대 속성 중 하나로 색의 순수한 정도)가 가장 높아 선명하고 생동감이 넘치며 강한 색채의 이미지를 주는 순색의 화려한 컬러들의 조합이다.

따라서 대담한 표현과 자유분방함을 강조하는 스타일에 적당하며, 자극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효과적이다.

라이트톤은 브라이트톤보다 흰색이 더 많이 섞여 조금 더 밝고 온화한 색조로 산뜻한, 고운, 여성적인, 로맨틱한 이미지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면서 고민하며 디자인을 하다 보면, 더 좋은 색을 선택하는 눈이 길러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일이든 그렇지만 정공법이 가장 좋은 지름길이다.

화사한 봄의 문턱에서 무난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

라이트톤에 가까운 색채 스타일. 사진출쳐: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