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 이미숙 관리사무소장 한국토지주택공사 표창장 수상
동우씨엠, 이미숙 관리사무소장 한국토지주택공사 표창장 수상
  • 권오섭 기자
  • 승인 2023.03.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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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관리사무소장(오른쪽 네 번째). 동우씨엠 제공
이미숙 관리사무소장(오른쪽 네 번째). 동우씨엠 제공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 이미숙 대구금호LH천년나무 5단지 관리사무소장이 지난 17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연계서비스 성과보고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입주민들의 일자리 상담서비스를 통해 많은 입주민들의 취업을 도운 10개 임대주택단지에 대한 LH 사장상이 수여됐다.

대구에서는 이미숙 동우씨엠 소속 관리사무소장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LH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서비스' 사업은 입주민들의 취업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컨설팅을 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전문 상담기관인 '사회적 협동조합 내일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직업훈련 연계서비스,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미숙 관리사무소장은 지난해 전국 지역별로 2명씩 선정되는 ‘LH 주택관리명장’에 선정된 바 있으며, LH 주택관리명장은 주택관리 문제해결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을 위해 전문가를 선정하여 축적된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주거서비스 등 주거복지 영역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제도개선 아이템을 발굴하고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 소장은 친환경 주택관리를 위한 탄소포인트제, 맞춤형 그린 실천교실 운영과 입주민 정서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노인 생명존중, 사회성발달교육,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등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LH는 지난해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서비스 지역 또한 기존 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까지 확대해 212개 임대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일자리 찾기에 힘을 쏟았으며, 그 결과 취업을 희망하는 8천887명에게 맞춤형 취업·교육·복지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2천355명이 일자리를 얻게 됐다.

동우씨엠은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탁관리하고 있는 전국 310여 개의 공동주택 위탁관리현장 입주민들에 더 나은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