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노인일자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들'
신나는 노인일자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들'
  • 박영자 기자
  • 승인 2023.03.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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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창규)은 지난 5월 사전연명의료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23년 2월부터 중구노인복지관에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가 신설되면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등록자도 1달만에 50여명이란 엄청난 성과를 내고 있다.

◆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중단 등의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

◆ 상담사 자격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서 정식 수료과정과 자격교육을 받은 전문상담사 4명이 주3일 월60시간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놀이터인 복지관에 있으니 상담도 받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도 하고, 등록할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다. 

내인생의 마지막을 미리 생각해보는  웰다잉.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