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지킴이회 2023년 봉사활동 시작
대구문화재지킴이회 2023년 봉사활동 시작
  • 안영선 기자
  • 승인 2023.03.03 1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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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지킴이회 2023년 봉사 활동이 2023년 3월2일, 목1팀은 경상감영공원에서 목2팀은 달성공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활동을 시작하기 전 2023년 2월 28일 대구문지회사무실에서 팀장 회의를 미리 개최하였으며, 대구문지회 신정남 사무총장은 팀장 모임에서 2023년의 활동지침과 업무를 전달했다. 년회비 미납자 회비납부를 독려하고 올해부터 달라지는 교양강좌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문화재 답사계획과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경상감영공원에서 활동중인 목1팀의 활동 모습을 기자도 참석했는데, 14시에 모자와 명찰을 착용한 회원  20여명이 모이자 팀장의 인사와 올해의 업무 전달이 있었다. 대구문화재지킴이회 회장(서상수) 이미선 부회장과 사무국장이 격려차 방문하였고, 회장은 우리나라 문화재 현황에 대한 유인물로 연수를 하고, 2023년 7월 1일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군의 문화재에 대해서도 연수를 했으며,  금일봉도 전달했다.

목1팀회원에게 연수를 하는 서상수 회장. 안영선 기자 

군위군에는 국보 1점 군위아미타여래삼존석굴(일면 제2석굴암)과 보물 5점, 사적 1곳(군위 인각사지), 도 유형문화재 9점, 도 기념물 2점, 도민속문화재 2점, 문화재자료 13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구 군위성결교회) 등이 2023년 7월 1일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 관리된다.

연수를 마친 회원들은 선화당과 징청각을 둘러보면서 모니터링을 하고, 주변 청소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