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 비원 노인복지 A 관(관장비원노인복지A관(관장 권덕환)은 2월 28일복지관 강당에서 9.9.3.3 구구 산삼 행복대학 1기 수료식을 했다.
구구 삼삼 행복대학은 30살의 인지로 3번 산다는 개념의 노년기 인지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청 류한국 구청장, 서구의회 김진출 의장, 김종일 서구의회 부의장, 김한태 서구의회 의원, 최병용 김상훈 국회의원 사무소 사무국장, 김진동 비원노인복지관 운영위원, 김미화 글로벌교육재단 대표등이 참석해 노년의 삶을 재설계하고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서구 여성 합창단의 멋진 무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를 대신하는 영상 시청.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인사 및 축사, 소감문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구구삼삼 행복대학 수료증은 비원반 강분조(72/원대동), 행복 반 신도식(77/평리동) 수료생이 대표하여 전달 받았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석한 개근상은 비원반 권금순대표 권 금순(77/비산동), 행복반 대표한 (66/비산동) 수료생 등 총 14명이 수상했다.
이윤창(74/중리동), 김경연(73/비산동) 수료생은 구구 삼삼 행복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동적인 소감을 발표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행복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말하며 대학생으로 매일 청춘을 사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행복이 느껴졌으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비원노인복지관 운영 주체인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 대표이사 신경용은‘달력 나이가 늘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지만 마음의 나이는 줄여갈 수 있으니 올해도 자기 계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어 생활의 활력을 찾으시고, 더욱 젊게 사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