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프로그램인 챗GPT 돌풍이 무섭다. 쉽게 정의하면,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자연어)로 기계와 소통하는 프로그램 시스템이라고 하면 될 것이다.
채팅(Chatting)은 카톡과 같이 전자 게시판이나 통신망에서 여려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모니터 화면을 통하여 대화를 나누는 일이고,(인간:인간) 챗봇(Chatbot)은 chatter(수다를 떨다)와 robot(로봇)의 합성어로 로벗과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 프로그램이다. (인간:로봇) 챗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다.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로 스스로 논리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추론이나 의견 제시까지 가능한 超 巨大, 生成型 AI이다. 챗봇에 AI를 장착하여 인간과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간:AI)
챗GPT는 미국의 오픈AI가 만든 챗봇이다. 오픈AI는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이 2015년 설립한 회사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10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고 지난해 12월 출시된 지 40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미래 AI 서비스 시장 규모는 1조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 오픈AI란 사용자가 제시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수억 가지의 대화와 서술형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
챗GPT는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문학작품과 논문 등 보다 정교한 결과도 얻어낼 수 있다. 챗GPT 열기로 교육계가 비상이다. 과제 대필로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 시험문제를 대필할 경우에는 0점 처리하겠다고 하며 챗GPT로 못 풀 시험문제만 낼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구글에는 AI ‘바드’ 검색엔진이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검색엔진 ‘빙’에 AI 챗봇을 장착할 예정이다.
AI(인공지능)는 인간이 만든 두뇌로 알파고 바둑은 이세돌이 딱1회 승리하였을 뿐 지금까지 사람이 모두 졌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그 것을 만든 사람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초창기에는 단순히 빅데이터에 의존한 현상의 자료 검색이나 연산의 기능을 해 왔다.
그런데 챗GPT는 인간의 사고 능력은 물론 감정 표현도 하여 문학작품이나 논문 대필, 시험문제 정답 풀이 까지 하고 있다. 따라서 영어 위주 챗GPT를 한국에서도 KT, 카카오, 네이버에서 한국형을 내놓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