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날씨가 아직 찬데 바깥으로 나갈 채비를 하고 있는 거실 정원의 분재
봄이 곧 올듯 하면서 꽤 쌀쌀한 요즘이다. 한겨울을 함께한 거실의 분재들이 바깥으로 나갈 날을 기다린다. 한겨울 물을 듬뿍주면 습도가 생겨서 실내공기가 훈훈하고 더 따뜻함을 느꼈다. 그리고 남향창으로 들어온 햇볕을 받으면 탄소동화작용으로 공기도 정화되고 산소를 많이 배출하는 것이라 여겨진다. 이틀에 두 바가지씩 물을 주어도 금방 마른다. 이제 곧 바깥으로 봄볕 쬐러 나갈 채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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