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실 해설과 체험 공간 안내 및 설명 담당 27명 자원봉사자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14일부터 24일까지 전시실 해설과 체험 공간 안내 및 설명을 담당할 27명의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고 박물관과 문화재를 아끼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주 1회, 최소 1년 이상의 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야 한다.
또한 신규 자원봉사자는 상설전시실과 체험공간에 대한 기본 교육을 거쳐 배치된다. 자원봉사자는 특별 전시가 있을 때 담당 큐레이터로부터 해설을 듣는 기회를 가지며, 관련 강좌와 유적 답사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측은 “코로나 19 이후로 중단되었던 자원봉사 활동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되었으며, 올해 더 활발히 운영될 계획이다.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현장에서 친절하게 맞이하며, 응대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3) 760-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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