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경북지회 시인 '2023년 신년교례회' 개최
대한문인협회 경북지회 시인 '2023년 신년교례회' 개최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3.02.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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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임원진 인사 및 년중 사업계획 발표, 신춘문학상 공모전 참석
대구경북지회 신년교례회 단체사진.  사진 홍보국장 이세복 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 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대구경북지회는 지난 2월 11일 동촌유원지에서 24명의 시인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만규 사무국장이 새로 구성된 임원진 소개 및  2023년 월별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월별사업계획은 2월, 신춘문학상 공모전 및 지회 신년교례회. 3월, 신춘문학상, 신인문학상 시상 '봄 행사'. 4월, 짧은 시 짓기 전국공모전 대비. 5월, 시자연에 걸리다 시화전 작품 모집. 6월, 짧은 시 짓기 전국공모전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 '여름행사'. 7월, 순우리말 글짓기 공모전 대비. 8월, 시화전 설치. 9월, 시화전 철거(향토문학상 글짓기), 지회 정례회  신인문학상 및 순우리말 시 짓기 시상식 '가을 행사'. 10월, 명인명시 특선 시인선 원고 모집. 11월,  동인지 발행. 12월, 지회 정례회(송년의 밤), 논공행상 '협회 연말행사' 등이다.

이동로 지회장은 “이제야 움츠렸던 몸을 기지개 펴고 일어났습니다. 만남에서 정이 생기고 즐거움이 배가 되는 듯합니다. 대한문인 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긴긴 시간을 우리는 함께 하였고 한동안의 단절된 만남의 시간에서 또다시 만남을 하도록 기회가 왔습니다. 그동안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이겨냈습니다. 2023년은 희망찬 한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신춘문학상 공모기간이 이달 말까지 이므로 회원 모두는 적극적으로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고 인사말을 했다.

망우공원 곽재우 동상 앞에서.  사진 홍보국장 이세복 제공.

회원들은 실내 행사를 마치고 인근 곽재우 동상을 찾았다. 망우공원을 돌며 단합된 마음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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