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에 떠나는 2월의 명화 극장
천원에 떠나는 2월의 명화 극장
  • 김병두 기자
  • 승인 2023.02.01 13:1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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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에서는 계묘년 2월을 시작하면서 ‘로마의 휴일’ ‘슬픔이여 안녕’ ‘밴드웨곤’ ‘지지’ ‘뜨거운 것이 좋아’ 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2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2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로마의 휴일’은 1953년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작품으로 그레고리 펙, 오드리 헵번 주연으로 1954년 제 26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제 1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오드리 헵번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이다. 유럽 왕실의 앤공주와 미국 신문기자조와의 짧은 만남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이 영화 한편으로 오드리 헵번은 세계적인 여배우가 되었다.

‘슬픔이여 안녕’은 프랑수아즈 사강의 원작 소설로 1959년 오토 프레밍거 감독의 작픔으로 데보라 카, 데이빗 니븐, 진 세버그 주연의 영화이다.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자유분망한 소녀 세실과 아버지의 새로운 연인과의 갈등과 오해로 아버지의 연인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게 되는 가족과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영화이다.

‘밴드웨곤’은 1953년 빈센트 미넬리 감독의 작품으로 프레드 아스테어, 시드 카리스, 오스카 레번 주연으로 쇼 비지니스 세계의 화려함을 그린 뮤지컬 영화이다.

‘지지’는 1959년 개봉된 빈센트 미넬리 감독의 작품으로 레슬리 카론, 모리스 슈발리에, 루이 주르당 주연의 영화로 말괄량이 소녀에서 숙녀로 변해가는 지지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영화이다.

‘뜨거운 것이 좋아’는 1959년 개봉된 빌리 와일러 감독의 영화로 마릴린 먼로, 코니 키티스, 잭 레먼 주연의 영화로 여성순회공연단의 여가수와 갱단을 피해 도망다니는 섹스폰과 바이올린 연주자의 사랑을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 입장권은 대백프라임홀 (대백프라자점 10층) 입구에서 상영 20분 전부터 1,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