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황윤성)에서는 27일 오전 11시 청도군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 김하수 군수, 이만희 영천, 청도 국회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의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군의원, 청도경찰서장 등 유관 기관장과 청도군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황 지회장은 인사에서

"2023년에는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바라며, 건강한 노인들이 사회에 봉사할 수 있고, 올 한해는 노인회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특히 11월에 준공하는 청도드림자원봉사센터내 시니어타운 완공시 노인복지 활성화와 청도군지회 사무실 이전으로 획기적으로 환경개선에 노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도 행복 헌장 10가지를 통해 먼저 웃어른을 공경하고 노인 복지와 어르신 섬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날 참석한 임원들과 내빈들은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떡 케이크 절단과 기념촬영 등 신년 덕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나누었다. 

예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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