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 협회 달성군지부(회장 신경용)는 1월 14일 달성군 산림조합 강당에서 달성문학 제14집 출판기념회와 회장이 취임식을 했다.

이날 8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경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달성문학의 중심에는 민족 정체성과 문화적 자존감을 심어준 많은 문화유산과 위인들이 있습니다.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스님이 비슬산에서 37년 동안 수행했다는 사실은 달성 사람들의 자랑입니다. 특히 비슬산 참꽃 축제 시화전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경용 회장은 우리 지역 위인인 일연선사의 업적을 기리고 후학이 따를 수 있는 계기로 ‘일연 문학상’ 제정을 제안하면서

“비슬산 일연스님의 발자취를 함께 간직하고 그에 상응하는 작가를 양성하여 더 좋은 문학 작품이 탄생할 수 있는 이곳에 달성문학 발전을 위한 스타벅스와 같은 새로운 창구를 만든 것이 아니겠습니까

문인 지식인 달성 문인협회의 품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고 배려한다면 역사에 길이 남을 달성 문인회가 될 것입니다” 고 했다.

MBC 권태근 국장의 사회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내빈으로 대구문인협회 심후섭 회장. 동 조병렬 방종현 부회장. 동 김종근 시분과 위원장. 동 안 윤하 디지털 위원장. 동 김종환 이사.

달성군의회 서도원 의장. 동 전홍배. 신달호 의원.

장호병 한국수필가협회 명예 이사장.

대구포럼 정영해 회장

고령 문인협회 최종동 회장.

금호선유문화보존회 정군표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달성문협은 2008년 창립해서 연간집 14호를 발간하여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외부 각방면 에서 수상한 회원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