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폭설 피해농가 일손 돕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폭설 피해농가 일손 돕기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3.01.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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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본원과 전남지원 직원 90여명이 전남 담양군, 장성군 폭설 피해농가 시설하우스 철거 일손 돕기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상징마크.  사진 농관원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 이하 ‘농관원’)은 최근 폭설로 농업시설 및 농작물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 전남 지역을 방문하여 응급 복구 지원을 위한 ‘피해농가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농관원 본원과 전남지원 직원 90여 명은 전남 담양군과 장성군에 소재한 시설재배 농가 3곳을 방문하여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를 철거하고 농자재 폐기물 등을 정리했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했는데, 농관원에서 이렇게 도와주어서 정말 고맙다”라며 정부의 피해복구 지원을 반겼다.

안용덕 농관원장은 각 지원과 지역 사무소의 가능한 인력을 동원하여“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시설의 조속한 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부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 과장 김지현(054-429-4011), 사무관 김익출(401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