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지로 각광받는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가족여행지로 각광받는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3.01.09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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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팔만대장경을 알아보면서
다양한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곳
대장경테마파크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박미정 기자
대장경테마파크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박미정 기자

 

합천 대장경테마파크(경남 합천군 가야면 야천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재에 등록된 팔만대장경의 역사를 알리고 그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이해와 발견의 공간으로 경남 합천에 조성된 관광지다.

대장경테파크 입구. 박미정 기자
대장경테파크 입구. 박미정 기자

 

인연의 오작교. 박미정 기자
인연의 오작교. 박미정 기자

 

대장경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기록문화관에서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내부 일정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이 달라지며, 바람개비 만들기, 포일아트 만들기, 팔찌 만들기, 무지개연 만들기 등이 있다. 3층에는 국내 최초 인터랙티브 영상과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자가 팔찌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기자가 팔찌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대장경테마파크 야외 폭포. 박미정 기자
대장경테마파크 야외 폭포. 박미정 기자

 

또한 대장경 천년관 2층에서는 한국전통미술협회 장석호 초대작가가 관람객에게 가훈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으며,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문화적, 보존 가치를 상설전시하고 있다. 경전의 탄생에서부터 조판, 세계최고의 완벽한 불교경전으로 전승되어 인류의 위대한 기록유산으로 자리잡기까지의 전 과정을 만날 수 있다. 

장석호 작가가 가훈을 쓰고 있다. 박미정 기자
장석호 작가가 가훈을 쓰고 있다. 박미정 기자
천년의 숨결 전시관. 박미정 기자
천년의 숨결 전시관. 박미정 기자

 

대장경테마파크는 그 외에도 도예체험관, 공군항공기, 대장경폭포, 천년의 숨결 고려대장경, 오토캠핑당, 인연의 오작교 등을 볼 수 있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기록문화관 모습. 박미정 기자
기록문화관 모습.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