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백문학회 정기총회 및 여백 제32호 출판기념회
2022년 여백문학회 정기총회 및 여백 제32호 출판기념회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2.12.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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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17시 30분 북렌드 회의실에서 30여 명 회원이 참석 여백문학회 정기총회 및 여백 제32호 출판기념식
2022년 여백문학회 정기총회 및 여백 제32호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
유병길 기자

 

여백문학회(회장 은종일)는 2022년 여백문학회 정기총회 및 여백 제32호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12월 28일 17시 30분 북렌드 회의실에서 30여 명 회원이 참석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인사하는 은종일 회장과 회원들의 모습. 유병길 기자

 

여백문학회는 1991년 5월 20일 대구노인문학회 창립총회를 개최, 전상렬 발기인이 초대 회장이 되었다. 11월 25일 여백집 창간호를 발간하면서 매년 여백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역대 회장은 초대(1991년) 전상렬 회장, 2대(2000년) 박인술 회장, 3대(2006년) 정휘창 회장, 4대(2015년) 최춘해 회장, 5대(2018년) 견일영 회장, 6대(2019년~) 공진영 회장이 회를 운영하였다.

회원이 많을 때는 16명이었다. 노환으로 돌아가셨으나, 신입회원 입회는 어려웠다. 3대 정휘창 회장, 5대 견일영 회장이 돌아가시며 회원은 7명뿐이었다. 여백문학회 존립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회원 증원에 대하여 3년 전부터 공진영 회장과 장호병 자문위원이 노력은 하였으나 쉽게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10월 6일에 회원이 26명으로 증원되어 여백문학회 재건총회를 열었다. 은종일 회원을 회장으로 추천, 수락하면서 현 여백문학회가 재창립하게 되었다.

여백문학회는 고문(원로)(최춘해, 공진영) 원로(김상문, 손남주, 정추식, 최경호). 자문위원(장호병) 회장(은종일) 감사(유병길) 부회장(곽명옥, 문성희) 이사(고경아, 김계숙, 김현동, 여남희, 이재하, 이필호) 편집주간(김선유) 사무국장(이장희) 재무국장(서정랑) 회원(강재승, 권수아, 김미경, 도애희, 모현숙, 서정남, 이솔희, 이정경, 이형국, 이희숙, 장기성, 전미연, 정원호, 최성규, 현경미) 회원 35명으로 오늘 정기총회를 하였다.

1부. 여백문학회 정기총회는 이장희 사무국장 사회로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를 하였다. 은종일 회장의 인사에 이어 공진영 고문 격려사를 하였다. 은종일 회장이 안건심의를 하였다.

2부 여백 32호 출판기념회는 은종일 회장 인사, 최춘해 고문의 격려사, 장호병 자문위원의 축사. 김선유 편집주간이 발간 경과보고 여백 32호 봉납을 하였다.

최춘해, 공진영 고문은 "오늘 여백문학회가 재출범하도록 노력한 장호병 자문위원에게 박수를 보내고, 은종일 회장 중심 여백문학회가 크게 발전할것을 믿는다"하셨다.

초대시 낭송은 도광의 선생의 시는 전미연 수필가, 문무학 선생의 시 모현숙 시인, 하청호 선생의 시 서정량 시인, 최춘해 고문의 동시 권수아 동시인이 낭송하였다.

축하 떡을 절단 하는 모습. 유병길 기자

 

축하 떡 절단을 하고, 단체 사진 촬영하면서 화목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단체 기념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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