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2022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 전태행 기자
  • 승인 2022.12.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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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여성 친화도시 재지정 성과 거둬

수성구청은 지난 23일 오후 2시에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2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워크숍'을 열었다.

손진분 여성정책팀장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인사 말을 하고 있다  점태행 기자
김대권 수성구청장 인사 말을 하고 있다 점태행 기자

내빈으로 수성구의회 전영태 의장, 주호영 국회의원 대신하여 남길호 사무국장, 민주당 대구시당 강민구 위원장, 남정화 위원장, 박새롬 부위원장, 정재헌 위원, 정경은 위원, 백지은 위원, 최현숙 위원, 행복 수성 구민 참여단 신태숙 단장, 수성여성클럽 최경분 관장, 행복 수성을 이끌어가는 김대권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서 구정 홍보 동영상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많은 활동과 노력으로 수성구가 여성친화도시에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2년 활동상을 담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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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구청장 팀장에게 포상금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있다. 전태행 기자

유공자 표창은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증진에 기여한 여성정책 가족 유공자 강소정, 권향자, 조창임 씨 등에게 주어졌으며, 양성평등주간행사 황명희, 최숙희, 박희윤, 이수현 씨 등에게 주어졌다. 표창장은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수여했다.

여성정책 가족 유공자로 이영애, 이명지, 오소저, 차현구 씨 등에게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포상금으로 양친맘 이수진 팀장, 양성평등 채명숙 팀장, 건강도시 최숙희 팀장, 안전도시 박경리 팀장 등에게 포상금 15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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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숙단장 안심길 안내판 설치비로 100만 원 후원금을 수성구청장께 전달.
전태행 기자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신태숙 단장은 수성구청에 중앙초등학교 담벼락에 설치된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안내판 설치비용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어 구민참여단 활성화를 위한 열정으로 헌신한 신태숙 단장에게 구청장의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퇴임하는 이수진 채명숙, 최숙희, 박경리 팀장 등에게 구청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태숙 단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6월 여성 친화도시로 선정된 것은 팀장을 비롯해 회원들의 노고와 열정적인 활동으로 친화도시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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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숙 단장의 퇴임사를 하고있다.  전태행  기자

임기가 끝나는 여성클럽 최경분 관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2003년도 변함없는 우리 지역을 빛내주기를 바란다” 라고 인사말을 했다.

축하공연은 지난해 행복 만들기 5호 사업으로 선정되어 '황금1동 가족과 함께한 마을음악회'를 주관한 계명대 겸임 교수 이현진 단장이 준비하고, 김나연, 이동훈, 김수연 등 학생 3명이 수성구 명소를 찾아 영상을 찍고, 작사 작곡한 곡을 노래와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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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작곡한 곡을 노래한 후 가족과 함께 기념 촬영 전태행 기자

2부는 권영숙 대표의 50분간 특강으로 공동체 공감 교육을 했다. 또 노래에 담은 공감 김종희 원장의 플로라에 담은 공감 특강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