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애환 담긴 ‘안지랑 사람들’ 사진展
서민의 애환 담긴 ‘안지랑 사람들’ 사진展
  • 강효금 기자
  • 승인 2022.12.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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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사진가 제공

사진집단 기억(회장 이성호)의 ‘안지랑 사람들’ 사진전이 대덕문화전당(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78)에서 열리고 있다. 대덕문화전당의 기획 전시의 하나로 ‘2022 남구 아카이브전’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대구시민들이 사랑하는 안지랑곱창골목 풍경과 영남이공대학교와 상인들이 합심하여 만든 ‘상생축제’의 생생한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상생축제는 학교와 지역 상인들이 함께 기획하여 ‘지역 상가 활성화’를 촉진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영남이공대학교와 안지랑곱창골목 상인들이 합심해 만든 '상생축제'를 즐기는 시민들. 서동범 사진가 제공

소상공인의 삶의 애환과 안지랑곱창골목을 찾은 시민들의 꾸밈없는 모습과 축제의 즐거움이 담긴 사진전은 12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안지랑곱창골목은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찾는 코스다. 문순덕 사진가 제공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 취타대의 멋진 공연 모습.  이성호 사진가 제공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 취타대의 멋진 공연 모습. 김미경 사진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