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19기 졸업식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19기 졸업식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2.12.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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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지회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조철제) 제19기 졸업식.
인사말을 하는 조철제 학장. 유병길 기자

대구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는 지난 20일 지회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조철제) 제19기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달서구의회 김해철 의장과 박정환 운영위원장, 박종길 복지문화위원장, 권숙자, 정순옥, 고명옥, 이선주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평소 노인대학에 관심이 많은 박명숙 월배농협장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윤재옥 국회의원은 축전과 축기, 김용판 국회의원과 홍석준 국회의원은 축기를 보내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생은 103명이며 교양학부와 스마트폰반으로 매주 화요일 10시와 오후 2시에 2시간씩 운영하였다. 현재까지 3,3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조철제 학장과 수상자 구경순, 김국자, 이동연씨 기념촬영. 유병길 기자

구경순 학생회장, 김국자, 이동연 부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조철제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졸업하고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희망을 품고 다시 만날 꿈을 꿉시다. 언제 만나도 반가운 사람, 고마운 사람, 사랑스런 사람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그런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젊고 건강하게 지내시고 가정에 행복과 모든 소원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하였다.

 

격려사를 하는 김해동 지회장. 유병길 기자

김해동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인대학은 마음에 양식과 교양을 쌓고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여러분들에게 활력소가 되었다. 졸업하더라도 배움의 즐거움을 중단하지 마시고 향학열을 불태우며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시기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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