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성서이음페스티벌 개최
제2회 성서이음페스티벌 개최
  • 박영희 (안젤라) 기자
  • 승인 2022.1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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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밤 개최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봉사자들과 달서구청장(가운데), 의원들이 함께 했다.  박영희 기자

성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경)은 23일 오후 4시, 12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밤 ‘제2회 성서이음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지지,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성서이음봉사단 소속 26개 팀 및 후원자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1부 기념식 초청 가수의 식전 공연과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 등이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에는 대구달서구청장상, 대구달서구의회장상, 홍석준 국회의원상, 성서노인종합복지관장상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2부행사를 빛내고 있는 홍석준의원과 조재경관장
바쁜 일정 속에서도 2부행사를 빛내고 있는 홍석준국회의원.  박영희 기자.

이어진 2부 디너쇼에서는 참석한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함께 송년의 밤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마지막은 초청 가수의 노래공연과 저녁 만찬으로 장식 했다.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봉사자들은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며 추운 날씨에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조재경관장과 달서구청장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어깨에 매고 있다.   박영희 기자.
조재경 관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어깨에 매고 있다. 박영희 기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 홍석준 국회의원 등 수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함께했다.

조재경 관장은 “제2회 성서이음페스티벌을 통해 그 동안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뜻 깊은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 복지관 및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우수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감사의 밤 ‘성서이음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날 진행된 기념식과 디너쇼는 '봉사와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공동체'라는 슬로건으로 뜻 깊은 송년의 밤을 선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