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상담서비스 지원사업' 교육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상담서비스 지원사업' 교육
  • 정나겸 기자
  • 승인 2022.12.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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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하였다.
무인 단말기 '키오스크' 사용에 대해 경로당 강사들이 먼저 습득
경로당 선생님을 대상으로 '지원사업'교육을 하고 있다. 정나겸 기자
경로당 선생님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상담서비스 지원사업'교육을 하고 있다. 정나겸 기자

대한노인회 경로당 중앙지원본부에서는 지난 16일 식탁오름(구미시 산업로 소재)에서 각 시, 군지회에서 참석한 100여명의 경로당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상담서비스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중요 교육으로 정보화 활용 관련에 대한 설명 및 노인복지정책 등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상담 서비스 사업의 취지에 관해서는 중앙회 경로당 강희성 본부장의 설명이 있었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으로는 전북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장우철 교수가 강의를 했다.

'직원사업'교육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나겸 기자
'지원사업'교육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나겸 기자

시간 절약과 편리함 때문에 외식업 및 전 업종을 들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무인 단말기 '키오스크' 사용에 대해 경로당 강사들이 먼저 습득, 디지털 약자인 실버 세대인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반복적으로 학습함으로서 세상돌아가는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게 하자고 역설했다.

최경호 구미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기는 물이 있어야 살고, 씨앗은 흙이 있어야 싹이 트듯이 사람은 좋은 인연으로 서로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살아야 행복합니다"라고 강조했으며 또 "어르신 말씀에 귀 기울여  모쪼록 이 교육이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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