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2년 12월의 시인 김희경씨 선정
대한문인협회, 2022년 12월의 시인 김희경씨 선정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1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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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시 '한 잎의 단풍' 대표작 '해무'
12월의 시인 김희경씨 모습.  사진 협회 제공.
12월의 시인 김희경씨 모습. 사진 협회 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2022년 12월 01일 부산지회 소속 김희경 시인을 12월의 시인으로 선정했다.

시인은 ‘대한문학세계’에서 시(詩) 부문으로 2017년 4월 등단했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으로 대한문인협회 부산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집 '바람을 받아쓰기 하다.'로 독자글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12월의 시인 김희경씨 낭송시 '한 잎의 단풍'  사진 협회 제공.

김희정 시인은 등단한지 5년이 됐다. 시인의 서재에 올린 시는 12월 현재 총 473편이다. 시인은 “앞으로도 서재활동에나 각종행사 때 더 열정을 쏟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12월의 시인 김희경씨 대표작 '해무'  사진 협회 제공.
12월의 시인 김희경씨 대표작 '해무' 사진 협회 제공.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경 시인은 대한문인협회 부산지회 소속으로 협회는 물론 지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글로 동료시인들로부터 부러움을 받는 시인이다."라며, "시인들 간에 우의가 두텁고 모든 일에 앞장서는 시인으로 12월 이달의 시인의 명예를 얻었다.”고 말했다.

시인의 대표작으로는‘한 잎의 단풍’과 ‘해무’가 있다. ‘한 잎의 단풍’은 낭송가 최명자 시인의 낭송으로 ‘해무’와 함께 “이달의 시인 방”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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