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에서는 2022년도 경로당활성화사업 추진 평가대회의 일환으로 ‘제1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 발표대회’를 대전 KT 인재 개발원에서 지난 6일에 대한노인회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대한노인회 시군지회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경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월선)가 17개 시⋅도 자치시 연합회중 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2021년도에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부상을, 전국 244개 지회 가운데 우수지회로 경북연합회 영양군지회(지회장 안재범)가 지정 받아 대한노인회중앙회장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유튜브 홍보 우수기관으로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 예천군지회(지회장 이태현)가 각각 중앙회장 표창장과 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제1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관내에서는 프로그램 어르신팀 부문에서 안동시지회 풍천읍분회 춘향전(연극)팀이 동상 수상, 프로그램 강사팀 부문에서는 김천시 오삼아 놀자팀이 우수상과 부상을 수상하였다.

김호일 회장은 “경로당 활성화사업 평가대회 수상자 팀은 일상속에서 나눔과 봉사 희생정신을 몸소 실천한 훌륭한 어르신들이며, 어느 한 분도 빛나거나 이름 있는 자리를 고집하기 보다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경로당 어르신의 일상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신 분들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로당활성화사업 추진과 특히 제1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발표대회에서도 실력들이 우수하여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하였다.

김월선 센터장은 “2022년에도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 결과는 경북연합회 직원, 시군지회 전직원들의 많은 도움 덕택이라고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우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