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 사진반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용만) 사진반은 12월 8일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 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사진반 회원들은 김동휘 강사의 지도로 강의실을 스튜디오로 꾸미고 35회차 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을 사회참여의 일환으로 복지관 회원 25명에게 무료로 촬영과 인화까지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서 장수 사진을 촬영한 한 회원은 오늘 촬영해준 장수 사진을 내가 죽을 때 영정 사진으로 쓸 수 있어 내 아이들에 부담을 덜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장수 사진을 촬영해두면 오래 산다는 설이 있어 경쟁이 치열했다는 담당 김은주 복지사의 귀띔이 있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