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담그는 볍
김장김치 담그는 볍
  • 신정란 기자
  • 승인 2022.1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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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와 수육. 신정란 기자

김장김치는 각 가정마다 속 재료에 따라 맛 차이가 난다.

필자는 속 재료을 간단하게 넣어 김치를 담아 보았다.

김장 배추. 신정란 기자

김장 배추는 크기에 따라 두 조각이나 네 조각으로 자른다.

▶김장 배추 절이는 법

1. 배추 겉잎을 떼어내고 반으로 자른 후 배추가 크면 4등분으로 자르고 작으면 2등분으로 자른다.

2. 큰 그릇에 왕소금 푼 후 소금물에 자른 배추를 담가서 중간에 위아래로 소금을 조금씩 뿌려준다.

3. 3~5시간 전에 한 번씩 배추를 뒤적거려 준다.

4. 배추 꼬리 부분을 칼로 베어 정리한다.

5. 다 절인 상태라면 깨끗한 물에 3~4번 씻어 생수 물에 다시 한 번 헹군다.

6. 물기를 빼는 동안 육수물과 찹쌀풀을 끓인다.

▶육수물 끓이는 법

1. 멸치, 무, 다시마 3가지만 넣고 육수물을 만든다.(본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 재료을 넣을 수있다.)

2. 찹쌀을 물에 불린 후 믹서기에 갈아 물을 부어 끓여서 준비해 둔다.

▶양념장 만드는 법

1. 육수물, 찹쌀풀, 고춧가루, 새우젓, 까나리액젖, 귤, 대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무채 약간 골고루 섞는다.

2. 물이 빠진 배춧잎 사이사이에 양념소를 골고루 바른다.

3. 양념소를 입힌 배추김치를 배추 겉잎으로 감싸 김치 통에 차곡차곡 담아 뚜껑을 닫는다.

김장김치 재료. 신정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