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계순)와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변희만)는 지난 29일 호흡기 장애인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최근 미세먼지 기승으로 호흡곤란을 겪는 호흡기 장애인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함으로써 미세먼지 대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정계순 범물1동장은 “이번 후원은 지난해 범물1동이 착한마을로 지정되어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지역주민들이 작은 나눔을 통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이웃이 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그 의미가 깊으며 호흡기 장애인의 건강보호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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